퍼스널컬러 & 스타일링 이 두가지 키워드를 보는 순간 바로 신청했습니다.

취업 뿐만 아니라 잉상에서 스타일링은 중요하더라구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민낯으로 갔었습니다.

거울 앞에 앉아 웜톤(봄,가을) / 쿨톤(여름,겨울)의 색상이있는 판을들고 얼굴에 가져간 뒤 강사님,수강생들과 함께 어느 톤이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청 부끄러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어느톤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저는 진단결과 여름쿨톤이 나왔습니다.

퍼스널컬러 진단 외에 첫인상을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시작 전 제가 생각하는 남들이 나를 봤을 때 이미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이후 강사님이 화면에 번호와 이미지와 관련된 단어를 띄운뒤 최소 5명에게 돌아다니며 첫인상이 어떤지 앞의 단어들을 보고 5개를 적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돌아다니며 서로의 첫인상을 적었고, 이후 제가 받은 단어를 보니 어떤 이미지로 보여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생각보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남들이 보는 이미지가 다르더라구요.

저는 총 8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결과는 

1위 : 매력있다 (5명)

2위 : 명량하다(4명)

3위 : 시원스럽다,열성적이다,적극적이다,활동적이다,사교적이다(3명)

4휘 : 예의바르다,성실하다,신중하다(2명)

5위 : 따뜻하다,다정하다,친절하다,침착하다,차분하다(1명)

전체적으로 

외모는 따뜻함이 더 많이

성격은 강함이 더 많이

성향은 외향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결과를 보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퍼스널컬러 진단시 많은 사람을 진단하다보니 체형별 스타일링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스타일링만 집중적으로 하는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